2시반에 이대입구역에서 버스 472번을 타고

압구정역 가까이에 내려 오늘의 팬미팅장소인

신사동 더 쿼드라는 카페에 감

3시 30분정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봉퀴들은 많이 모여있었음

3시 45분쯤에 인원점검과 신분증을 이용한 본인확인까지 한후

자리선정을 위한 제비뽑기 ㄱㄱ

난 50명인데 깔끔하게 50번 ^^



약 5분후에 입장을 함


근데 입장절차가 정말 까다로웠음; 보안철저

들어갈떄 핸드폰배터리 분리해서 가방에 다 넣고 가방은 따로 수거해서 소지품검사후 입장;;


그 카페내부에 창가쪽 외부좌석과 안쪽 단상위 좌석이있었는데

그 단상이 되게 높았음; 한 30cm남짓?

근데 그 단상의 맨끝부분에 아이유가 앉을듯한 의자랑 케잌이 마련되어있었음.

보니까 30번 후반대 부터는 뒷 창가쪽 좌석에 앉은거같은데

단상이 높은데다가 사람들까지 있어서 졸라 안보일 삘이었음

시작하기전 음료수나 커피 조각케잌같은걸 제공해줘서

그거가지고 좌석에 앉아서 아이유기다림

아이유짱짱걸 짱짱블론드헤어 하고 나타남

졸라 예뻤음 옷은 검은색 면티를 속에 입고 위에 흰색 망사(?)니트입고

바지는 검은색 스키니진 신발은 검은색 하이힐

진짜 내가 최근 본 아이유중 가장 최고로 존나 리얼 예뻣던거같음

나타나서 인사하고 머리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아까 그좌석에 앉았음

역시나 매우 안보임;;

그상태로 5주년 축하 케잌에 초불켜서 5주년축하 합니다~5주년축하합니다~

이러면서 축하노래부르고 초끔

근데 아이유가 뒤에 사람들 안보이지 않냐고 물어봐줌

뒤에서 다 안보여요~ 하니까 아이유가 단상 중앙쪽으로 나옴 ^오^

사실 그래도 잘 안보였음


그 상태로 노래하나 시작함

처음 부르려던게 음 아마 샤이니의 늘 그자리에임

근데 기타반주해주시는 분이 초반에 자꾸 틀리셔서

아이유님 빵빵터지면서 다시 부름

근데 팬미팅 초반에는 힘들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진짜 작았음 그래서 가사도 잘 안들리고...

그리고 충격이었던거는 마이크가 준비되어있지않아서 그 장난감 확성기가지고 노래함;;

이 노래가 팬들을 위한 노래라고 가사가 되게 좋다고 그러면서 불름


노래가 끝나고 이제 뭐 간단한 근황같은거 자기가 3일내리 뮤비촬영을 해서 너무너무

힘들다고 근데 뮤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자기가 예쁘게 나올수있는 최대치는 하루끝뮤비에서

다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뮤비는 더 예쁜거같다고ㅋㅋ

원래 근황이나 간단한 스포같은건 노래중간중간 다 섞어가면서 말해줬는데 순서는 생각이 안나니

걍 다 씀

원래 금발머리도 자켓촬영만하고 다시 흑발하려했는데 너무 예뻐서 계속놨뒀다

이거 숨기려고 밖에도 잘 못나갔다

이제 곧 티져영상으로 나가는데 이 영상이 좀 쎄다

우리 팬들은 보수적이라 좀 싫어할수도 있을거같다

하루끝때처럼 티져가 단계별로 계속나갈거다

생각보다 빠른시일내에 콘서트를 열것이다.

이런 팬미팅자리도 또 가지게될지도 모른다.

뭐 스포나 근황이라 할만한것들은 이정도?

이게 자기가 말해도되는 수위를 넘어설까바

한번말하고 로엔관계자 쳐다보고 한번말하고 쳐다보고 막 그러는데 졸귀


원래는 저번 역조공처럼 노래들을 녹음해서 주거나

다른노래커버곡을 부르는 영상을 고퀼로 만들어 줄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이래저래 다른 이유로 반대를 해서 못해주고 특별한걸 못해줬다고 미안해함

그리고 오늘 부른 노래들 자체도 앨범수록곡은 아니고 다 커버곡이었음


아까전에 말한것처럼 처음엔 샤이니 늘그자리에 두번째곡은 양희은님의 사랑그 쓸쓸함에 대하여

마지막은 가인의 노스텔지어 다 가을분위기에 맞는 노래들이라고 자기가 추천한다고 부른것들임

장난감확성기로 하니 팬미초반엔 목소리도 작고 잘 안들렸는데 자기근황말하고

질문받고 그러면서 분위기가 좀 풀어지니까 목소리도 잘들리고 귀녹음

확성기소리가 그리 크지않으니 확성기소리랑 그냥 아이유자체의 음성이랑 은은히 섞이며들리니

개씹꿀벌꿀말꿀소꿀 리얼 고막호강함


난 중간부터 뒤에있으니 너무 안보여서 일어서서 보는데 일어서서 보는건 안된다고 공카왕님께

제제받고 의자에 걸터앉아서 보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음

노래중간중간 질문타임하는데 아이유님과 눈을 확실히 마주칠수있는방법은 질문뿐이라고

생각해서 질문 2번함

첫번째질문은 샤이니노래 끝나고햇던거 같은데'이번팬미팅은 회사가 주도한것이냐 직접 원해서 준비한것이냐?' 였는데

답은 자기가 원해서 였음 원래는 작은 소극장을 빌려서 한 300명정도 하려했는데

그러면 자기가편지를 300장써야할뿐더러;; 너무 번거로워질것같아서 아쉽지만 50명으로 햇다고함

두번째질문은 가인노래끝나고 막바지에 했는데

'보통 배우분들은 긴 드라마가 끝나면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감정을 몰입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하는데 아이유님도 그런걸 느끼시나요?"

답은 진짜 바보가 아닌이상 그걸 느낄수밖에 없다였음. 거의 6개월동안 순신아 순신아 라고 불리고

다른 배우분들한테 언니 아빠 엄마 라고 불르며 지냈는데 그런 감정을 안느낄수가 없다고.

매주 목요일마다 최순신 세트장 녹화를 했는데 목요일마다 너무 허전하다고

배우분들이 대단한게 자신이 찍는작품마다 새로운 가족들을 얻게되는건데

자기는 지금 그 가상의 가족의 연을 끊는것도 힘들다면서 여러작품을 계속 찍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꼇다했음

자기는 원래 다른사람들한테 먼저 연락해서 보고싶다 그런걸 잘 하지않는 편인데

같이 연기한 다른 배우분들한테는 괜히 보고싶다고 문자도 보내고 그런다고함.


이렇게 질문받고 노래3곡해주는게 원래의 계획이었던거 같은데 아이유도 뭔가 좀 아쉬웠는지

말도 좀 많이하고 막 그랬음 아까전에 썻던 그런 근황같은거 말하면서 마무리짓는데

역시 좀 아쉽고 좀 미안해서 그랬는데 아이유가 자기가 준비한 선물들을 직접나눠주고 악수까지해준다고했음

후.......아이유님한테 건내받고 악수하는데 진짜 손이 되게작고 애기손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진짜.....

쩔었음 ㅎㅎ


선물들에 대한 얘기도 해줬는데 일단 자기가 그린 그림이 있는데 그걸 넣어서 편지지 뽑고

거기에 친필편지쓰고 똑같은 그림넣은 티셔츠도 만들었다고

원래는 아이유나 유애나 같은걸 크게 박을려고했는데 진짜 입고다닐수있도록 그림만 넣었다고 ㅋㅋ

또 카드홀더는 엄연히 말하면 자기가 한게 아니라 어머니가 해주신건데 아이유어머니가 카드홀더가

젊은이들사이에서 되게인기라고 남대문에서 직접 제작하신거라고 함 뒷부분에 유애나 박혀있음 ㅋㅋ

그리고 또 특별한게 신대표가 준비한 화과자 ㅋㅋ 안에보니까 프린트한 자그마한 편지가있었음




 


선물까지 다 나눠주고 아이유도 아쉽고 팬들도 아쉬운게 사진을 절대 못찍는다는거였는데

아이유폰으로만 찍고 소장하기로 쇼부봄

그래서 인원나눠서 같이 사진찍고 ㅋㅋ

내가 찍은 사람조엔 여자애들이 많아서 여자애들은 아이유랑 어깨동무하면서 찍고 ㅋㅋ


그리고 오늘 와줘서 고맙다고 막하면서 빠빠이 함

아이유 차 다 나갈때까지 못나가게막고

아이유나가고 소지품검사 다시한번하고 가방받고 나옴 ㅋ

개쩔었음ㅋㅋ


아 존나 길다 ㅋ 디씨에 바로쓰는거라 잘못되서 지워질까

쓰는중간에 계속 복사복사 ㅋㅋ



아 3줄요약

1. 아이유팬미팅갔다

2.노래듣고질문하면서 눈을보며 대답을들었다

3.아이유랑 악수했다

(4.)못간새끼는 하루빨리 자살해라



근데 생각해보니 까먹고 그냥 손씻엇네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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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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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퀴 2014.11.12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