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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봉갤 아이유 생일&프로듀사 서포트 후기

이번 조공은 아이유님 생일과 아이유님이 출연하는 드라마 프로듀사 방영이

겹쳐서 프로듀사 서포트를 주된 목적으로 하되 남는 돈이 있으면 그걸로

자그마한 선물들이라도 챙겨주자! 가 목표였습니다.

조그만한 선물이 될테니 이번생일땐 갤러들의 마음을 담아 조공북이라도 만들자

해서 님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글을 썼는데 참여율이 x도 안되서 접었습니다.

서포트에 집중을 하자...해서 뭘하면 좋을지 조공회의방에서 회의를 했는데,

최고다 이순신 제발회때에 기자들에게 수건을 나눠줬던 것이 생각이 나서

기자분들께 수건과 간식컵같은걸 나눠주자! 결정하고 로엔에 4월 말쯤 메일을

보냈습니당. 근데 뭐 세월아 네월아 답장은 안오고 언젠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발회 날짜가 공개된 날 저녁에 간식컵은 제발회장소에 음식물반입 금지라 앙대!

수건은 할거면 250장 해야댕! 하고 답장이 와서 ㅇㅋ 함. 

진짜 이번 모든 서포트들은 미리말하지만 존나 촉박했음. 소속사에서 답장도 느리고

해도 되는지 마는지 답이 바로바로 없으니까 일단 의욕이 x나 꺽임;; 어쨋든 바로 수건 

업체를 찾아서 최대한 비싸고! 좋은애들로 골라서 프로듀사 로고와 아이유갤러리를

양쪽에 박기로 함.




이걸 준비하고 당일에 퀵으로 제발회 장소에서 받고 박스 들고 입구 앞에

딱 놓으니까 수건 나눠주는것도 우리가 못하게 하더라...스탭들이 한다고...

수건도 원래 개별포장 다 되어있는데 뭐이상한 커피집쇼핑백에 같이 담아서 주고....

그래도 기자들 하는 얘기들어보니까 항상 부족한게 수건이라고 잘됬다고 그러길래

이것도 나름 뿌듯....250장 x나 많은데 이거 다 나갈까 의심스러웠지만

다 가져가더라....우리돈과 나의 시간을 들여서 만든건데 거기 도와주러 갔던 나랑 은총님이랑 안스님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남은거 두개 겨우 챙기고

제발회 들어간 다른 어떤 사람들만 잘 챙겨가더라 음음~~....

아 그리고 그냥 화환을 보내기엔 좀 꿀릴거 같아서 배너있는 쌀화환 100키로짜리도 보냈음 ㅇㅇ

그래도 x나 꿀리더라 ㅇㅇ






뭐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던 제발회가 끝나고 나서 돈이 남아서 원래는 아이유 생일 당일에 

로엔 사옥에 생일축하 애드벌룬을 띄우려고 로엔에 문의 메일을 보내고 업체 컨택 존나 하고 

아 x바 이거 허가 나올려나 막 쫄리게 검색하고 그랬음. 로엔에서 답장을 처음엔 될것처럼 말하고 

문구랑 무슨 사진 넣을거냐고 막 물어보길래 '오 되나?!?'해서 업체 전화해서 거의 할것처럼 말해놨는데

갑자기 회사 규정상 안될거 같습니다를 12일 화요일 저녁에 시전함... 여기서 기 확꺽여서 하 x발....

이러고 그냥 선물이나 고민하자 그러고 있었느데 또 다음날 수요일 오후쯤에 갑자기 전화와서는 

혹시 80인분 밥차 가능하신가요?!?! 다짜고짜 묻길래 밥차는 봉갤 처음이니까 일단 된다고 하고

그때부터 다시 열심히 모금을 시작한거였음 선물이랑 밥차를 다 하기엔 너무 빠듯한 돈이어서...

그떄만해도 밥차가 18일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일단 오키 해놓고 날짜정해지면 연락준다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15일금요일;;;;에 연락와서는 18일;;;; 밥차가 가능하냐고 물음;;;

난 당황에서 일단 업체를 찾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지방임에도 그냥 거리 상관안하고

좀 알려진 업체로 찾아보니까 다행히도 18일에 가능한 곳이 있어서 바로 매뉴정하고 ㄱㄱ한다고 함.

그 사이에 로엔한테 선물 전달에 대한 메일도 주고 받았었는데 갤 조공 선물을 그 유애나

팬러터 보내는 주소로 택배를 보내라길래;;;;;;; 그럴바엔 그냥 늦어도 직접 주는게 낫겠다 생각을 함.

이번 생일 조공에 좀 내 취향인 조그만한 특이한걸 보냈는데 갤러들이 아이유한테 주고싶은! 선물을

그냥 존나 황당한 리스트처럼 만들어서 줬음ㅋㅋㅋ 조공회의에서 그냥 장난처럼 나온 말인데 

그냥 간단하고 아이유가 보고 한번정도 피식은 할수 있겠다 싶어서 만들어봄ㅋㅋㅋ

뭐 이런식...ㅋㅋㅋ 



좀 그나마 정상적인 안마의자, 승마기계 같은거에서부터 이현석 셰프, 아이유전용기

이딴것들 까지 ㅋㅋㅋㅋ

그리고 커데인님 후원으로 레고 열쇠고리도 선물에 추가 이건 아이소이 행사때 주변 다이소에서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상자 3개를 사서 안에 넣고 넣고 해서 마지막에 두개가 나오도록 포장함ㅋㅋ



자비로운 몇몇갤러님들이 제발회 이후에 조공비를 아주 풍족하게 보태주셔서 17일에 선물을 사러 나감.

미리 가서 봐놨던 악세서리들을 졸부처럼 아무 고민없이 결제 ㄷ.ㄷ

하나는 닭띠 아이유님을 위한 닭 목걸이 ㅋㅋㅋ

다른 하나는 5월 탄생석 에메랄드가 달린 아담한 팔지 둘다 직접 보면 조온나 작음





아 그리고 이것도 사기 한참전에 핫트랙스를 돌아다니다가 하 이건 진짜 아이유가 해보게 해줘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준 머르가즘유발 머리 마사지기랑 아이소이행사 끝나고 홍대 길거리에서 시착해보고

와 이건 생각이상으로 개꿀이다 라는걸 느끼고 추가한 귀차니즘 안경ㅋㅋㅋ 두개합쳐봤자 좋은날 파스타

하나값이니까 xx마시길 유동니뮤들...



그리고 17일에 선물 사러 나갔을때 뭔가 더 없을까...하면서 또 핫트랙스를 쏘다니다가 발견한

수채 색연필과 컬러링북. 요즘 아이유님이 빠져 있는 것 같아서 보통의 색연필이 아니라

그리고 나서 붓칠하면 수채느낌을 낼수 있고 그냥 색연필에 물을 묻혀서도 그릴수도 있는

색연필이라고함. 이왕줄거 역시 많아야지 하고 120색? 짜리를 줌 이게 생각보다 조금 가격이 

나가는 ㅋㅋㅋ



이번 생일엔 막 포장벗기고 그런걸로 귀찮게하기 싫어서 컨셉자체가 약간 후리함 이었음. 

17일에 스태프분들 간식거리 사러 나가면서 겸사겸사 선물담을 간단한 박스같은걸 찾았는데

처음에 샀던건 다이소 수납박스였음. 파란색.



이걸 들고 이마트를 가서 열심히 과자를 담음 스태프분들이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박스과자들을 왕창 삼

근데 이마트에 마침 내가 예전에 봐놨던 레고 수납박스가 있길래 조공회의방에 이걸 선물박스로 하자고

의견제시하고 괜찮다고들 하길래 ㄱㄱ함. 카트가득 차게 과자담고 이마트 박스 포장하는곳에 쪼그려 앉아서

친구랑 종이박스 조립하고 가득가득 담음... 다이소 박스도 필요없어졌는데 도와준 친구가 달라길래

수고비로 줌; 불만있으신분들은....그냥 참으셈







18일 밥차로 가는곳이 고령이라;;; 아무래도 차를 타고 가는게 최선이었는데 다행히도

ㅍㅌㅍ님이 시간이 되신다고 해서 형 차를 얻어 타고 가게됨. 리얼 조아님은 스티커도 만들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는데 카톡으로 앙망하시길래 같이 가게됨.

이건 리얼조아님이 만드신거


아맞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아이스크림차....

일찍 섭외문자를 보내놨었는데 로엔답장이 안와서 민망할 정도였는데

로엔에서 15일에 갑작스럽게 연락왔을때 문자를 드렸더니 18일에 잡힌 

스케줄이 있는데 조정가능한지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했음

그리고 16일에 받은 답장!


퍄!!!!!!!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불구하고 와주시겠다는 으리의.....

다 끝나고 들은거지만 저 겹치는 yg의 일정이 유인나가

아이유 생일 기념으로 보내려고 했었다는거....사스가....소울메이트,,,


18일 당일 대전을 들려서;; 3시간 조금 넘게 총알배송으로 고령 촬영지에 도착함

근데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부슬부슬 쓰레기였음 ㅜㅡ

존나 걱정하면서 요리가 다 만들어지길 기다리고 소프트럭분들 인사드리고

자리 다 깔아놨는데 비가 다시 막 오기 시작하길래 실내로 의자좀 만들어 놓고

한 6시 반쯤 되었으려나? 식사를 시작함.

그리고 진짜 깜짝놀란건 소프트럭에서 부탁도 안했는데 저 신디의 아이스크림 스티커도

손수 만들어오심 ㄷㄷㄷㄷㄷ 추워서 안나가면 걱정했는데 가져오신 원료를 완벽히 다 

쓰실정도로 인기가 매우 많았음







좀 깜짝놀란게 우리 도착해서 밥차세팅 도와주고 있는데 한터가 와서 

아주 친절하게 막 오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막 그러고 밥차는 언제쯤 준비될까요? 묻고

인증은....당연히 필요한거겠죠? 이런거 묻고 ㅋㅋㅋㅋㅋ

스탭들 몇명씩 와서 먹기 시작할때즈음 차태현이 지나가고 여러 밴들이 밥차를 지나가고

아이유차도 그 뒤로 나가길래 아이유는 밖에서 먹고오나보네 하는 찰나에 

돌아서 밥차쪽으로 들어오는거임 속으로 예쓰 개꿀요 외침 근데 속으로 걱정되는게

이때 이 촌동네 학생들이 되게 많았음 그래서 또 이상한 일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함.

어쨋든 한터내리고 아이유님이 차에서 나오시길래 안녕! 인사하고 밥차로 드신다고 하길래 그럼 일단

이거 보라고 그 아이유 서포트는 무료! 써있는 소프트럭 명함보여드렸더니 

이거 막 올때마다 유인나무료 에이핑크 무료 이러는거 아냐? 이러면서 소프트럭 가서

인사하고 ㅋㅋㅋㅋ한터랑 아이유 코디들이랑 당연하단 듯이 밥차앞에 스심 그리고

그 찰나에 아이유님이 "밥은 먹었어?" 이렇게 물어보는거임 난 당연히 "아뇨 못먹었죠 배고프네요."

이랬는데 아이유가 망설임 없이 그럼 같이 먹자~ 이러셨음 난 원래 리얼 배고파서 

"아 그렇다면 먹어야죠" 하면서 식판으로 달려갔는데 이때 리얼 조아님은 순박한 아이마냥

"아 진짜 같이 먹어도 되요?" 라며 되물음; 그때 아이유님이 "왜 안되?" 이러심. 아이유님이

아까 안쪽에도 자리 있다고 했지? 그럼 안에서 먹자~ 하고 식판 받아서 먼저 들어가심. 한터받고

코디들 밥 받고 우리도 밥 담았는데 한터가 이쪽으로 오시라고 하면서 안쪽으로 안내하더라.

익숙하지 못한 친절한 행동에 체를 할것만 같았음.

뭐 이런 얘기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자세하게 써달라고하니까....

이렇게 앉음 처음 앉아서 한 얘기들이 기본적인 일상얘기 학교 잘 다니고 있냐, 저번에 이슬포차 

그분이 아버지라고 했지? 뭐 기자셔? 뭐 이런 질문해서 내가 뭐 그냥 광고대행사에서 의뢰를 받아서

일하시는 거다 뭐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고 학교는 어디랬지? 라고 물으셔서 설예대 사진과여 그랬더니

음 좀 대단한데? 나중에는 뭐 찍게? 이런 교수님들이 할것만 같은 질문을 하길래 나도 

교수님들한테 하는것처럼 뭐 그냥 인물이 되면 좋겠지만 뭐 하다보면 정해지겠죠 뭐 이런식의

두루뭉술한 대답을 함. 또 그사이 무슨 말을 했겠지만 기억이 안나고 리얼 조아님이 아 마음 지붕킥 5번 

했던데??? 이러니까 바로 아이유님이 어?? 6번 아니야? 이러심 그래서 내가 생각보다 그런거에

신경 많이 쓰시나봐여; 이랬더니 아니 맨날 봉갤에 막 올라오잖아! 이럼ㅋㅋ

그리고 아마 이때 쯤에 "이번에도 승준이가 조공총대한거야?" 이렇게 물어보셔서 "네" 그러고

조그맣지만 갤러리 생일조공 선물들 있다고 이따가 드리겠다고 말을함. 그랬더니 이번에는 아마도

인증같은건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말씀을 하심. 그래서 내가 "아 괜찮아요; 많이 해주면 버릇나빠져요." 

이럼 ㅋㅋㅋ;; 이런 조공 얘기가 나오면서 아달얘기가 같이 나왔던거 같음 아이유님이 먼저 

혹시 뭐 팬덤중에 아달이라는 데가 있어? 알아? 이런식으로 질문을 하심 나랑 ㅍㅌㅍ님은 갸우뚱하면서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때 리얼조아님이 그 음식점...? 이러시는거임 

그랬더니 아이유님이 아니;; 그건 아. 딸.이고;; 이렇게 말을 함 ㅋㅋㅋㅋ

전혀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게 뭐 쭉빵카페에서 따로 파생된 팬덤인거 같은데 이번에 선물을

되게 크게 해서 보내줘서 혹시 아는지 물어봤다고 하심.  

진짜 생일때마다 진짜 선물이 엄청나게 많이 오고 생일이 될때마다

한명한명 다 안아주고 싶을정도로 고마운데! 집에 진짜로 놓을곳이 없다고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맨날 말하던 그 서초구 쓰레기봉투를 선물에 같이 포장해서 준다고

그러니까 진심으로 괜찮다는 반응을 보임;;;; "(띠용) 오....그거 진짜 좀 괜찮은데?"

이런반응ㅋㅋㅋㅋ 그랬더니 한터가 옆에서 '그렇게 하면 분리수거가.....아예 분리수거도 해서 따로따로 묶어서 .....'

이러심ㅋㅋㅋㅋ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도 계속 밥을 먹고 있었던건데 아이유님은 국물도 안가져 오시고 밥도 조금 가져오심

그 테이블에서 나만 우거지 된장국을 가져와서 후루룩 짭짭하는데 아이유님이 나만 국물 먹으니까

맛있어보인다고 한 입 달라고 하심. 리얼조아님이 옆에서 수저를 애타게 찾는데 그냥 내 그릇 들고

내가 먹던것처럼 그냥 들어서 마시셨음ㅋㅋㅋ

촬영에 대해서도 몇개 물어봤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찍은거냐고 물어보니까 아침에 계속 비가와서

아침촬영을 다 날렸다고 하셨음. 내가 여기서 촬영하는게 몇회예요?를 물어보고 싶었는데 이런건 안가르쳐줄까

싶어서 "아그럼!" 까지 말하고  "아 아니다...." 이랬음ㅋㅋㅋ 그랬더니 아이유님이 "아뭔데? 말해봐" 이러심ㅋㅋㅋ 그래서 

그냥 질문했더니 4회라고 ㅇㅇ 또 그럼 이제부터 분량 많아져요? 백승찬이랑 엮이면서?? 이렇게

물어보니까니까 "ㅇㅇ 4회부터 많아질거야" 이렇게 말을 해주셨음.

또 내가 "그럼 이번에 막 다른 연예인들도 되게 많던데 지금 다 와있는거예요?" 이렇게 물었더니

"엉 여기서 다 찍고 있지"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음 그리고 이사이에 막 문자가 와서 아이유님이 폰을 보는데

(갤식스 엣지 화이트 이쁘더라) "아 아쉽다 수현오빠는 다른 지역쪽 가야되서 밥차 못본다네...우리 팬들이 와서

해줬다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이런 말도 해주심 ㅎㅎ 뭐 이런 말들사이에 신디무대 풀영상도 

못나올거같다는 얘기도 해주시고ㅇㅇ

코디들이 맛별로 가져온 아이스크림 조금씩 조금씩 중간중간 드시다가 밥 다 먹은거 한터가 치워주면서 아이스크림도

새걸로 하나 가져다 주고 밥을 진짜 조금 받았는데 아까 아침도 먹고 점심에 치킨도 

먹고 저녁도 먹고 3끼 다챙겨먹었다고 "아! 하루에 양치를 4번씩하네! 이것때문에 치과가겠어!" 이렇게 막 푸념하심ㅋㅋㅋ

이거 진짜 너무 많이 챙겨먹었다고 4회에 뚱뚱하게 나오면 이것들 때문이라고..ㅋㅋ 

또 뭐 그사이에 군대언제가냐고도 물어보고 9월이라고 하니까 "이번해?" 하면서 일그러지는 얼굴ㅋㅋㅋ

8시에 다른 촬영장소로 이동을 해야한다고 많이 못있는다고 아이유님이 얘기 하셔서 

아니뭐 우리도 이거 밥차 정리되고 그러면 가야죠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아 그래서 나랑 놀아줄 시간이 없다고?"

이런식으로 말을 하신거 ㅋㅋㅋ 원래 계획은 밥을 먹고 잠깐 숙소 들렸다가 다시 내려와서 마지막 인증을 해줄

계획이었나봄 대충 말 마무리 되고 밥 다 먹어서 아이유님이랑 스탭들이 먼저 일어나심. 우리도 다먹어서 일어나는데

그 밖에 세워져 있는 차로 들어가려고 하시길래 내가 "가시는거예요?" 이렇게 물어봄 그랬더니 "아 아니 숙소좀 갔다오려고"

이러셨는데 옆에서 한터가 "아마 숙소가면 바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할텐데" 이러셨음 그랬더니 아이유가 차에서 나오면서

아~ 우리 그럼 여기서 인사해야겠다~~ 라고 말을 하면서 사진도 찍어야지! 이러시길래

빨리 달려가서 카메라 꺼내고 막 종이랑 펜 준비해간거 주섬주섬 챙기고 ㅋㅋㅋㅋ 리얼조아님은 카메라를 챙기고...

그러고 나서 레고박스 선물상자를 드렸더니 나름 신기해 하셨음 "와 이게 뭐야??" 하면서 ㅋㅋㅋ

갤 인증 싸인을 부탁드렸더니 어떻게 써줄까? 이러시길래 그냥 식상하지만 않게 써주셔요.

이랬는데 리젠에 대한 얘기를 꺼내시길래 그게 왜그러냐면 애니 좋아하시는분들이 지금 다

드림하이갤러리 가있어요... 이러니까 전혀 몰랐던 눈치로 완전 깜짝놀람ㅋㅋㅋㅋ 그리고 

야갤은 진짜 그냥 먼저 쓰신거 ㅋㅋㅋㅋ 어차피 유동니뮤들보다 앞가림잘하시니까

신경쓸필요 X ㅋㅋ;; 

다 해주시고 나서 내가 밥차에서도 한번찍자고 해서 사진 한번 딱 찍고

아이유가 셀카도 한번 찍자고 해서 같이 찍었는데 진짜 못찍어서 이건 안올리는걸로... 

하이파이브 한번하고 빠이빠이함.

위 사진 두개는 리얼조아님이 찍으신거고 밑에 사진 두개는 제가 찍은거임

저는 8장이 다라서 그냥 여기서 올리는 두장으로 끝내고 리얼조아님은 따로 올리실거임 아마







아 저 I유는 자기가 쓰면서 아 나 진짜 멍청한가봐 한글로 아이유 쓸려 그랬는데 I는 영어로 썼어... 막 이러셨음ㅋㅋㅋ

어쨋든 이렇게 빠이빠이하고 밥차랑 소프트럭 마감하는거 보고 인사드리고 또 ㅍㅌㅍ님 차를 타고 깔끔한

귀가....다른 촬영장소로 넘어간 아이유를 보러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다음날을 버릴수 없으므로...

어쩃든 이로써 아이유 생일&프로듀사 서포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조공비가 좀 남았는데

이건 모아놨다가 프로듀사 종방연때 쓰던지, 7주년 조공에 보태도록하겠습니당~ 

끝~